기사최종편집일 2025-12-13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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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아저씨' 측 "장기용 폭력신에 시청자 의견 귀담아 듣겠다"

기사입력 2018.03.22 15:10 / 기사수정 2018.03.22 15:18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tvN 수목드라마 '나의 아저씨' 관계자가 극 중 이광일이 이지안에게 폭언, 폭력을 행사하는 장면에 관련된 입장을 전했다.

21일 방송된 '나의 아저씨'에서는 사채업자인 이광일(장기용 분)이 이지안(이지은)을 때리는 장면이 전파를 타 논란을 빚었다. 광일이 지안을 때리며 "네 인생은 종쳤어. 이X아"라고 말하는 신은 지나치게 폭력적이라는 시청자의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이와 관련 '나의 아저씨' 측은 "광일과 지안은 단순한 채무 관계를 넘어 과거 얽히고설킨 사건에 따른 관계를 지닌 인물들"이라고 설명하며 "이들의 관계가 회차를 거듭하며 풀려나갈 예정이니 긴 호흡으로 봐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또 "시청자분들이 불편하게 느끼셨을 부분에 대해서 제작진이 귀담아듣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나의 아저씨'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lyy@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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