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1.15 22:11 / 기사수정 2009.01.15 22:11
.jpg)
[엑스포츠뉴스=최영준 기자] 부상 이후 약 한 달 만에 복귀한 '괴물 센터' 하승진이 복귀전에 대한 아쉬움을 강하게 드러냈다.
지난 12월 19일 인천 전자랜드와의 경기에서 발가락 골절 부상을 입었던 하승진은 15일 안양 실내 체육관에서 열린 안양 KT&G와 전주 KCC의 시즌 네 번째 맞대결을 통해 코트에 복귀했다. 7분 14초를 출장해 4득점에 1리바운드. 기록으로만 보면 보잘것없었지만, 골밑에서 여전한 높이의 힘을 발휘하며 상대의 볼 흐름을 둔화시키는 효과는 여전했다.
그러나 그의 복귀전 '아쉬움'은 경기 후 가진 인터뷰에서 드러났다. "팀이 나를 필요로 하지 않는 것 같다"며 '폭탄 발언'을 던진 것. "팀이 나를 정말 필요로 하는 줄 알았는데, 내가 오해한 것 같다"며 운을 뗀 그는 말을 제대로 잇지 못하며 침울한 표정으로 "그저 속상할 뿐이다"는 반응을 보여 주위의 걱정을 자아냈다.
지난 12월 서장훈과의 '불화설'로 곤욕을 치렀던 KCC로서는 가슴이 철렁할 수밖에 없었던 상황. 이런 그의 발언에 대해 KCC 관계자는 "(하)승진이가 진짜로 오해를 하고 있는 것 같다"며 "승진이는 우리 팀에 꼭 필요한 선수"라는 말로 논란을 일축했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