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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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스코어] '강철비' 개봉 첫 주 162만 돌파…'스타워즈' 63만 명

기사입력 2017.12.18 08:44 / 기사수정 2017.12.18 08:57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강철비'(감독 양우석)가 개봉 3일 만에 100만 관객을 넘어 첫 주 162만 명의 관객을 모았다.

18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강철비'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137만8383명을 모아 누적 관객수 162만8978명을 기록했다.

지난 14일 개봉한 '강철비'는 북한 내 쿠데타가 발생하고, 북한 권력 1호가 남한으로 긴급히 내려오면서 펼쳐지는 첩보 액션 블록버스터로 정우성과 곽도원이 함께 호흡을 맞췄다.

20일 개봉을 앞둔 '신과함께-죄와 벌'(감독 김용화), 27일 개봉하는 '1987'(감독 장준환)과 함께 겨울 극장가 국내 영화 BIG3 중 가장 먼저 베일을 벗은 '강철비'는 박스오피스 선두를 굳건히 질주하며 흥행에 가속도를 붙였다.

현재 실시간 예매율에서는 '신과함께-죄와 벌'이 41.1%(오전 8시 50분,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로 6만8128명의 관객을 확보하며 1위에 자리하고 있다. '강철비'가 24.1%로 그 뒤를 있고 있으며, '스타워즈:라스트 제다이'(7.6%)와 '1987'(6.9%), '위대한 쇼맨'(5.0%)이 3위에서 5위까지 이름을 올렸다.

같은 날 개봉한 '스타워즈:라스트 제다이'(감독 라이언 존슨)는 52만2833명을 더해 누적 관객 수 63만9064명으로 2위에 자리했다.

'강철비'와 '스타워즈:라스트 제다이'에 이어 '뽀로로 극장판 공룡섬 대모험'이 17만8056명을 모아 누적 관객 수 55만8154명을 기록했다.

이어 '메리와 마녀의 꽃'이 9만8720명(누적 49만3525명)으로 4위에, '기억의 밤'이 8만4839명(누적 135만3652명)으로 5위에 자리했다. '꾼'은 7만8048명을 더해 누적 관객 수 399만2643명으로 400만 돌파를 눈 앞에 뒀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NEW,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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