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7.12.13 16:06 / 기사수정 2017.12.13 16:15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강철비' 양우석 감독이 겨울 극장가 빅3 영화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13일 서울 종로구 소격동 한 카페에서 영화 '강철비' 인터뷰가 진행됐다.
'강철비'는 '변호인' 양우석 감독의 신작으로 '신과 함께', '1987'과 함께 겨울 빅3 영화로 꼽힌다. 그 중에서도 '강철비'는 오는 14일 개봉해 가장 먼저 포문을 열게 됐다.
이날 양우석 감독은 "경쟁이라기보단 다 잘됐으면 좋겠다"라며 "나도 빠짐없이 다 보러갈 예정이다. 관객의 입장에서 볼 수 있는 영화가 많아진 건 기쁜 일"이라고 전했다.
이어서 그는 "물론 다른 작품들도 다 너무 좋은 배우들이 나오는 작품이다. 그러나 우리 작품도 세상에서 가장 잘 생긴 배우와 흥 많은 배우가 출연한다. 핵전쟁 이야기를 다루고 있지만 결코 무겁기만 한 영화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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