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7.11.07 17:39 / 기사수정 2017.11.07 17:39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긴장 풀린 도경수, 신하균의 상대역으로 전혀 손색 없는 연기력이다.
'7호실'은 서울의 망해가는 DVD방 '7호실'에 각자 생존이 걸린 비밀을 감추게 된 사장과 알바생, 꼬여가는 상황을 벗어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두 남자의 열혈 생존극을 그린 영화.
극중 태정으로 분한 도경수는 학자금 대출을 갚기 위해 결국 마약 거래에도 손을 댈 수 밖에 없는 현실에 처한 청년으로 열연했다.
도경수는 "'7호실'은 지극히 현실적인 이야기라 끌렸다"라며 "또 관객들에게 그동안 보여드리지 못한 모습을 선보일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결과적으로 도경수의 연기변신은 합격점을 받기에 충분했다. 엑소 디오의 반듯함은 뒤로한채, 극중 태정으로 변신한 도경수는 목에 타투를 하고 담배를 피고 마약거래상과 만나는 등 반항기 가득한 청춘의 모습이다. 이른 나이에 활동을 시작한 탓에 아르바이트도 학자금 대출의 서러움도 겪어보진 못했지만 간접 경험을 통해 제 역할로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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