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0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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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초점] '데뷔 D-1' 형섭X의웅, 빛나는 청춘들의 출격

기사입력 2017.11.01 17:56 / 기사수정 2017.11.01 17:56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학창시절의 없던 추억도 만들어주는 사랑스러운 청춘들이 출격한다. 

오는 2일 위에화엔터테인먼트의 안형섭과 이의웅이 형섭X의웅이라는 정직한 이름으로 프리데뷔에 나선다. 정식 데뷔의 개념보다는 팬사랑에 응답하는 '선물'이다. 

첫 싱글앨범 '눈부시게 찬란한'은 당초 음악방송 계획은 없었으나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특별히 무대도 선보이게 됐다. 최근 음악방송이 줄줄이 결방되는 등 음악방송 출연이 힘들어진 상황 속에서도 이들의 청춘이 묻어나는 무대는 감상할 수 있게 된 것.

한 차례의 무대지만 안형섭과 이의웅 모두 구슬땀을 흘리며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위에화엔터테인먼트의 관계자는 "'프로듀스101 시즌2' 이후 예능을 비롯해 다양한 방송 등에 출연했으나, 음악방송에 출연하는 것은 아무래도 감회가 새로운 것 같다"고 귀띔했다. 

이어 "'나야나'를 선보였던 곳에 자신들의 무대를 직접 하게 되서 그런지 내내 싱글벙글 웃으며 연습한다"며 안형섭과 이의웅의 열띤 노력을 언급하며 이들의 모습에 기대를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음악방송 대신 안형섭과 이의웅은 팬들과 더 가까이 다가가 소통하는 시간들을 더 많이 가질 예정이다. 예능과 웹드라마 등으로 워낙 바빴던 탓에 팬들과의 본격적으로 교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은 오래 갖지 못했다. 이번 활동은 철저히 '팬'에 포커스를 맞춰 팬싸인회를 비롯해 여러 방법을 강구 중이다. 

'눈부시게 찬란한'이라는 앨범명에 걸맞게 안형섭과 이의웅은 마치 학창시절 이러한 친구가 있었을 것만 같은 이른바 '추억조작형' 이미지를 선보인 것은 물론 '좋겠다' 뮤직비디오를 통해서는 홍콩 밤거리를 배경으로 청명하면서도 몽환적인 매력을 발산하며 기대를 높였다. 

'프로듀스101 시즌2' 이후 개별 활동에 매진했던 안형섭과 이의웅이 의기투합한 형섭X의웅이 어떤 빛나는 성과를 거둘 것인지 관심을 끈다. 

한편 형섭X의웅의 '눈부시게 찬란한'은 오는 2일 오후 6시 공개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위에화엔터테인먼트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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