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5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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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한 여친' 관효동 누구?…아역배우 출신 '中국민 여동생'

기사입력 2017.10.09 11:48 / 기사수정 2017.10.09 11:50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보이그룹 엑소 출신 루한과 그의 여자친구 관효동(관샤오퉁)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관효동은 1997년생으로, '중국의 국민 딸', '국민 여동생'이라 불릴 정도로 큰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아역 배우로 데뷔한 후 청순한 이미지를 강조하고 있으며, '꼬마 절세미인'이라는 뜻의 '샤오칭청'이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또 관효동은 영화 '난'을 시작으로 '전영왕사', '양심동백', '무겁', '자릉'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 이름과 얼굴을 알렸다. 특히 제70회 칸 국제영화제에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기도 했다.

루한과는 내년 방영 예정인 드라마 '첨밀폭격' 주인공으로 만나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촬영을 진행했다.

한편 루한은 지난 8일 자신의 웨이보에 "여러분 안녕하세요, 여러분에게 소개합니다. 이 사람이 제 여자친구입니다"라는 글에 관효동을 태그해 열애 사실을 고백했다. 관효동 역시 자신의 웨이보에 루한을 태그해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루한은 국내에서 엑소 멤버로 활동하다 2014년 건강 악화, 불공정한 대우 등을 주장하며 소속사에 전속계약 무효 소송을 제기하고 팀을 이탈한 뒤 중국에서 활동하고 있다. 

won@xportsnews.com / 사진=루한, 관효동 웨이보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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