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6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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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이슈] "韓 팬 덕분"…'킹스맨2' 주역들, 내한 레드카펫 뜨겁게 달궜다

기사입력 2017.09.20 20:16 / 기사수정 2017.09.20 20:16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콜린퍼스를 비롯해 '킹스맨:골든서클' 주역들이 내한 레드카펫을 뜨겁게 달궜다.

20일 서울 송파구 신천동 롯데월드타워 1층에서 영화 '킹스맨:골든서클'(감독 매튜 본) 내한 레드카펫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콜린퍼스, 태런에저튼, 마크스트롱이 참석했다.

'킹스맨:골든서클' 주역들은 내한 소식이 전해졌을 때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이에 배우들은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며 화답했다.


이날 롯데월드타워 1층에는 일찍부터 수많은 인파가 몰려 인산인해를 이뤘다. '킹스맨:골든서클' 배우들을 보기 위한 움직임이었다. 약 4000여명이 몰려 롯데월드타워 1층은 물론 건물 밖까지 가득찼다. 오후 7시가 넘자 콜린퍼스, 태런에저튼, 마크스트롱이 모습을 드러냈다.

이들은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사진을 찍어주는 등 팬서비스를 이어나갔다. 또 "'킹스맨'의 인기는 한국 팬들 덕분이다. 환영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이렇게 짧지만 강렬한 '킹스맨:골든서클' 레드카펫 행사가 끝났다. 그러나 현장은 여전히 열기와 여운으로 가득하다.


'킹스맨:골든서클' 주역들은 레드카펫 행사 이외에도 이날 오후 진행된 카카오TV 라이브 방송을 비롯해, 오는 21일 진행될 국내 취재진과의 간담회,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내한 일정을 이어간다.

한편 '킹스맨:골든서클'은 비밀리에 세상을 지키는 영국 스파이 조직 킹스맨이 국제적 범죄조직 골든 서클에 의해 본부가 폭파당한 후 미국으로 건너가 만난 형제 스파이 조직 스테이츠맨과 함께 골든 서클의 계획을 막기 위한 작전을 시작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다.

오는 27일 개봉.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서예진 기자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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