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7.09.07 11:53 / 기사수정 2017.09.07 11:53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이제훈이 tvN '삼시세끼-바다목장 편'에 출연했던 소감을 전했다.
7일 서울 종로구 팔판동 한 카페에서 영화 '아이 캔 스피크'(감독 김현석)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이제훈은 "일상의 나와 현장의 나는 정말 다르다. 현장에서는 잘 해내려 하지만 일상에서는 늘어지는 편이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최근 출연한 '삼시세끼'에서 자신의 일상을 공개한 이제훈은 "내 일상의 모습이 방송을 통해 처음 나왔는데 진짜 내 모습 그대로 나왔다. 너무 내추럴하게 나왔다"라며 "그 후로는 안 꾸미고 다녀도 다 알아보시더라"라고 밝혔다.
이제훈은 "처음에는 걱정이 많았다. 요리도 진짜 맛있을지 궁금했다. 그런데 너무 맛있더라. 에릭 형이 해주는 음식과 다음날 아침에 서진이 형이 만들어준 빵이 진짜 맛있었다. 다 나한텐 역대급이었던거 같다. 남자가 그렇게 살림 잘하고 요리 잘할 수 있는지 놀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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