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0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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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미널마인드' 손현주, 김호정 무죄 침묵했다 '결국 사형'

기사입력 2017.09.06 23:23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크리미널마인드' 김호정이 결국 사형을 당했다.

6일 방송된 tvN '크리미널마인드' 14회에서는 강기형(손현주 분)이 사형수 안여진의 아들 시온이를 찾아냈다.

이날 안여진은 끝끝내 아들 시온이의 행방에 대해 입을 열지 않았고, 강기형은 죄 없는 안여진을 살리겠다는 마음으로 사건 해결에 매달렸다. 결국 그는 안여진의 아들 시온이가 리처드 안이라는 이름으로 살고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하선우(문채원)와 김현준(이준기)을 리처드 안의 집으로 보낸 강기형은 "아이를 찾았다"라는 하선우의 전화를 받았다. 하지만 그는 하선우에게 "하선우. 내가 실수를 한 것 같다. 우리가 찾는 것은 그 아이가 아니다"라고 둘러댔다. 시온이를 범죄자의 아들로 살게 하고 싶지 않다는 것이 안여진의 완강한 뜻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안여진은 형집행 전 강기형에게 "내가 마지막으로 볼 수 있는 얼굴이 팀장님이 되도록 부탁해도 되느냐"라는 부탁을 남겼고, 결국 그녀는 형장의 이슬로 사라졌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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