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7.08.10 06:47 / 기사수정 2017.08.10 01:03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가수 강남이 결별마저 웃음으로 승화시키며 천생 예능인임을 입증했다.
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강남이 스페셜MC로 출연해 호흡을 맞췄다.
이날 강남은 등장과 동시의 화제의 중심이 됐다. 바로 유이와의 결별설이 난 다음날 녹화가 진행됐기 때문.
MC들은 강남이 오자 "이만하면 고사를 할 법도 하지만 강남은 출연했다. 대단하다"라며 결별을 언급했다.
강남은 "살살 좀 해달라"라고 말했지만 MC들의 결별 언급은 계속됐다. 김구라의 "연애를 하더니 한국말이 늘었다"를 시작으로 "수척해졌다", "잘했다"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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