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30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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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미인·몸매 강조" 日 언론, 안신애 향한 원색적 비난

기사입력 2017.06.21 09:17 / 기사수정 2017.06.21 09:17

정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지영 인턴기자] 일본 매체들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 참가 중인 안신애를 향한 인신공격적 발언을 서슴지 않았다.

일본 매체 '데일리 신초'는 20일(한국시간) "풍만한 가슴을 자랑하는 성형미인 안신애와 라운딩을 함께 하기 싫어하는 선수가 속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골프 담당 기자 고지마 히로시 씨는 "무릎 위 30cm까지 오는 미니스커트를 입으면서도 아무렇지 않게 행동한다"며 "5년 전과 비교해 눈이나 코의 라인이 뚜렷해졌다. 가슴도 성형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같은 날 산케이스포츠는 "섹시 퀸이 다시 내습했다. 미녀 골프 안신애가 약 1개월 만에 일본 투어에 참가한다"며 "안신애는 20일 연습 라운드에서 발군의 몸매를 강조하는 옷을 입었다. 안신애가 이날 전신 블루의 미니스커트 차림으로 코스에 나타나자 주위가 확 밝아졌다"고 원색적 비난을 가했다.

jjy@xportsnews.com / 사진=안신애 인스타그램

정지영 기자 jj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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