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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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너사' 이현우♥조이 비밀연애, 다 들키겠네 (종합)

기사입력 2017.04.19 00:08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이서원이 이현우와 조이의 관계를 눈치챘다.

18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10회에서는 강한결(이현우 분)과 윤소림(조이)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한결과 윤소림은 비밀 연애를 시작했고, 강한결은 "지금 우리가 만나는 게 어쩌면 안 좋을 수도 있다는 거. 근데 나 이제 너 기다리게 안 할 거야. 오늘도 만나러 올 때부터 그렇게 다짐하고 왔으니까. 그래도 당분간은 우리 만나는 거 주위에는 말 안 하는 게 좋을 거 같아"라며 당부했다. 윤소림은 "걔들한테는 뭐 숨긴 적 없는데"라며 툴툴거렸고, 강한결은 "그러니까 내가 더 잘할게. 내가 더 노력할게"라며 설득했다.

이후 윤소림은 바쁜 스케줄 때문에 강한결과 만나지 못했다. 강한결은 밤늦게 윤소림의 집으로 찾아갔고, 두 사람은 창문을 통해 서로를 바라봤다. 윤소림은 쉬는 날이 생기자마자 강한결과 데이트 약속을 잡았다.

그러나 강한결은 연예계 데뷔를 한 윤소림을 위해 마스크와 모자를 준비했다. 강한결은 데이트를 하는 내내 사람들이 윤소림의 정체를 알아볼까봐 걱정했고, 끝내 윤소림은 강한결에게 삐친 채 집으로 돌아갔다. 강한결은 윤소림에게 전화했고, 두 사람은 다시 만났다. 강한결은 영화관을 통째로 빌렸고, "누가 너 알아볼까봐 그랬어. 내가 원래 이래. 멍청하게 뭐 하나에 빠지면 다른 생각을 못해"라며 사과했다. 강한결은 커플 운동화를 선물해 윤소림의 마음을 풀어줬다.

또 윤소림은 강한결의 권유에도 채유나(홍서영)의 노래를 듣지 않았다. 윤소림은 "유나 언니랑 같이 작업한 거 질투난다고요. 그래도 싫은 건 어떻게 해요"라며 속마음을 털어놨고, 강한결은 "나도 너 찬영이랑 일하는 거 싫어. 나 대신에 서찬영 선택한 거 네가 먼저잖아. 왜 맨날 나만 잘못한 것처럼 그러는데"라며 서찬영(이서원)에 대한 질투심을 드러냈다.

특히 서찬영은 강한결과 윤소림의 관계를 눈치챘고, 두 사람 사이를 은근히 질투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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