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20 21:26
연예

'20주년' 젝스키스, 15일 컴백 결국 불발 "일정 조정 중"

기사입력 2017.04.12 16:03 / 기사수정 2017.04.12 16:03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남성그룹 젝스키스의 15일 컴백이 결국 무산됐다.

한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젝스키스는 새 앨범 발표를 이달 말로 정했다. 당초 데뷔 20주년 기념일인 15일 신곡을 공개할 예정이었지만 앨범 후반 작업이 길어지면서 그 이후로 미뤄졌다.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도 엑스포츠뉴스에 "이달 안 신곡을 내놓을 예정이지만 15일은 아니다. 아직 조율 중이며 추후 확정되면 공식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젝스키스는 이번에 총 2곡의 신곡을 선보인다. 뮤직비디오도 두편을 공개할 예정이며 각종 음악 방송 및 예능을 통해 활발하게 활동할 계획이다. 데뷔 20주년을 기념하는 활동인 만큼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는 입장이다.

지난해 젝스키스가 16년만에 발매한 신곡 '세단어'로 좋은 성적을 거두고 단독 콘서트까지 성료한 만큼, 이번 새 앨범 역시 폭발적인 반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신곡엔 에픽하이 타블로, 작곡가 퓨처바운스, 안무가 이지욱 등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국내 최고라 불리는 전문가들이 뭉친 만큼 이번 신곡도 기대 이상의 작품으로 완성됐다는 후문이다.


한편 젝스키스는 최근 네티즌들이 선정한 최고의 1세대 아이돌로 선정돼 화제를 모았다.

won@xportsnews.com / 사진=YG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