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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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스쿨' 프리스틴 시연 "인생의 반을 연습생으로 지냈다"

기사입력 2017.04.05 16:30 / 기사수정 2017.04.05 16:32

강현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현경 인턴기자] 신인 그룹 프리스틴의 시연이 팀 내 최장수 연습생으로 주목 받았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의 '쉬는 시간' 코너에 프리스틴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먼저 DJ 김창렬은 스튜디오를 찾은 프리스틴 멤버들을 보자 "꽃밭에 와 있는 느낌이다"며 "한 분 한 분 너무 미모가 뛰어나다"고 극찬했다.

이어 '프리스틴이 데뷔하기 위해 얼마나 준비했는지'에 대한 질문에 시연은 "제가 제일 연습생 기간이 오래됐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시연은 "제가 지금 18살인데 9년을 연습생 신분으로 지냈다"며 "인생의 반을 연습하는 데 썼다"고 너털웃음을 지었다.

이에 김창렬은 "너무 고생 많았다"며 위로 했고, 시연은 "연습 생활이 너무 길었지만 이렇게 좋은 멤버 9명을 만나 다행이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handang2@xportsnews.com / 사진= SBS 보이는 라디오



강현경 기자 handang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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