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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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제니퍼 애니스톤 "브래드 피트에게 의지한 적 없어"

기사입력 2017.03.31 11:55 / 기사수정 2017.03.31 11:55

강현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현경 인턴기자] 할리우드 배우 제니퍼 애니스톤이 전 남편인 브래드 피트와 연락하고 지낸 사실을 부인했다.

지난해 5월 제니퍼는 모친상을 당한 후 정신적으로 힘든 상황을 맞이했다. 이때부터 그가 전 남편인 브래드 피트에게 의지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이야기가 나왔으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미국의 연예 매체 인터치는 지난 29일(이하 현지시간) "제니퍼 애니스톤이 아직도 어머니를 잃은 슬픔에 잠겨 있다"며 "그 슬픔을 잊기 위해 브래드 피트에게 의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브래드에게 따뜻한 조언과 함께 자신을 항상 보호해 줄 것을 요구했다"며 "제니퍼는 현재 남편인 배우 저스틴 서룩스보다 자신을 더 잘 이해 해주는 브래드를 계속 찾았다"고 보도했다.

가십 검증 전문매체 가십캅은 30일 "제니퍼의 대변인과 연락한 결과 브래드 피트에게 의지했다는 보도는 말도 안 되는 이야기다"며 "제니퍼는 더는 브래드 피트에게 관심이 없다"고 전했다.

이어 가십캅은 "허위 보도한 인터치 매체는 독자를 끌어들이기 위한 선정적이고 비도덕적인 행태를 멈출 필요가 있다"고 비난했다.

한편 제니퍼 애니스톤의 모친 낸시 도우는 지난 2011년부터 뇌졸중으로 오랜 시간 투병하다 지난해 5월 25일 79세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handang2@xportsnews.com / 사진 ⓒAFPBBNews=news1

강현경 기자 handang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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