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7.03.11 22:52 / 기사수정 2017.03.11 22:52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전인권부터 뜨거운감자까지, 세대를 초월한 뮤지션들이 광화문광장을 찾아 시민들과 함께 축제의 밤을 즐겼다.
1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촛불승리콘서트'가 펼쳐졌다. 이날 행사는 오마이TV를 통해서도 생중계됐다.
이날 MC들은 "지난 11월 12일, 100만 집회가 성사된 날이다. 이후 여태까지 1600만이 넘는 촛불 시민들이 광장을 지켜주셨다"라며 10일 헌법재판소에서 인용된 박근혜 전 대통령의 파면을 언급했다.
이어서 "오늘 어마어마한 뮤지션들과 함께 촛불승리 콘서트를 한다"라며 "부탁드릴 게 있다. 서계신분들은 앉아 달라. 무대 함께해야 하는데 서계시면 위험하다. 지금껏 안전하게 해왔다. 오늘도 기대한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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