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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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속말' PD "대박 난 '피고인' 후속? 부담없다면 거짓말...이보영은 걱정 안 하더라"

기사입력 2017.03.08 15:36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귓속말' 이명우 PD가 '피고인'에 대해 언급했다. 

8일 서울 양천구 목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SBS 새 월화드라마 '귓속말' 이명우PD의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이명우PD는 현재 방송 중인 '피고인'의 인기에 대한 부담감에 대한 질문에 "부담이 없다면 거짓말"이라고 말하며 웃었다. 

이어 PD는 "제작진 모두 부담을 가지고 있다. '피고인'이 너무 잘나가고 있으니까. 그 뒤에서 잘해야하는데라는 생각이 든다. 근데 의외로 이보영 씨가 정말 성격이 쿨하다. 그런 것에 대해 전혀 연연하지 않는다. 우리가 열심히하고 현장이 재밌으면 된다고 생각한다. 잘 될거라면서 걱정을 안하더라. 요즘에 기사 같은 것을 보면 '지성 가고 이보영 온다' 등의 기사들이 있지 않나. 그런 기사를 볼때마다 잘해야하는데라는 생각이 들면서 부담백배다. 많이 도와달라"고 당부했다.  

'귓속말'은 법률회사 태백을 배경으로 적에서 동지로, 그리고 결국 연인으로 발전하는 두 남녀가 인생과 목숨을 건 사랑을 통해, 법비를 통쾌하게 응징하는 이야기. 배우 이보영-이상윤의 재회, 드라마 '펀치'의 흥행을 이끈 박경수 작가-이명우 감독의 의기투합 등으로 방영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제공 = SBS 
 

오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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