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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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산 넘어 산 예고...마지막 3無 미션에 단체 멘붕 (종합)

기사입력 2017.01.20 23:22




[엑스포츠뉴스 김수진 기자] '정글의 법칙' 멤버들이 육지에서 만찬을 즐겼다. 하지만 마지막 미션이 공개되자 모두들 경악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20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in 코타 마나도'에서는 김병만, 윤다훈, 슬리피, 솔비, 진(방탄소년단), 공명, 성소(우주소녀)가 출연해 극한 생존기를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육지 사냥팀과 바다사냥 팀으로 나뉘어서 사냥에 나섰다. 육지 사냥 팀 윤다훈, 슬리피, 솔비, 성소는 야생염소를 발견했지만 워낙에 빠른 염소를 잡지 못했다. 2시간동안 사냥감을 찾아 동분서주 했지만 배를 채울 수 있는 것을 잡지는 못한 상황. 

그런 과정에서 멤버들의 눈에 파파야 나무가 들어왔다. '과일 덕후' 성소는 파파야를 보자마자 어떤 것을 먹을 수 있고 없는지는 단번에 파악했다. 그리고 슬리피는 큰 키를 이용해 파파야를 따는데 발벗고 나섰다. 슬리피의 뜻밖의 활약으로 파파야를 획득한 육지 사냥 팀. 그 때 성소의 눈에 바나나 나무가 들어왔고 이에 육지 사냥 팀은 파파야에 바나나까지 획득했다. 

그리고 김병만, 진, 공명은 바다사냥에 나섰다. 김병만은 진과 공명에게 간단한 사냥은 직접 할 수 있도록 인도했다. 김병만의 지휘 아래 공명은 대왕조개를, 진은 소라 사냥에 성공했다. 김병만은 자신이 한 마디만 하면 척척 해내는 진과 공명의 모습을 보면서 감탄하며 뿌듯해했고, 진과 공명 역시 "저희를 정말 잘 이끌어주셨다. 대단하신 분 같다"며 김병만을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이렇게 육지팀과 바다팀의 활약으로 이날 멤버들은 육지에서 처음으로 식사 같은 식사를 즐길 수 있었다. 바다 사냥 팀 덕분에 메인 요리로 조개탕을 먹고, 육지 사냥 팀 덕분에 후식으로 과일까지 먹은 멤버들. 하지만 행복도 잠시, 멤버들에게 '3無' 생존의 마지막 미션이 공개됐고, 멤버들은 "저희가 뭘 잘못했느냐"고 말하며 단체로 경악을 하는 모습이 담겨 대체 무엇이 없는 생존 미션인지 궁금증을 높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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