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8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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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2017년, 우리의 해로 만들겠다"

기사입력 2017.01.05 09:01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그룹 세븐틴이 2017년도에도 국내외 대세돌로서 확고한 자리매김을 할 수 있을지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세븐틴은 데뷔 하자마자 작사, 작곡, 프로듀싱은 물론 안무까지 자체제작 할 수 있다는 강점을 내세우며 자체제작돌이라는 수식어와 함께 슈퍼루키로 부상했다. 

이에 힘입어 세븐틴은 2016년 첫 정규앨범 ‘LOVE&LETTER’로 데뷔 이후 첫 1위를 거머쥘 수 있었고 최근 발매한 세 번째 미니앨범 ‘Going Seventeen’의 타이틀곡 ‘붐붐’으로 지상파 1위에 오르며 3관왕을 달성하는 저력을 보였다.
 
데뷔 7개월 만에 첫 단독 콘서트 개최는 물론 이후 앙코르 콘서트, 그리고 작년 7월에는 데뷔 2년차로서는 상상할 수 없는 7000석 규모의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양일간 콘서트를 개최하며 전석 매진까지 이뤄냈다. 국내는 물론 일본, 그리고 9개 도시에서 개최된 아시아투어까지 성황리에 종료하는 등 국내외 대세돌로서의 입지를 차근차근 다져나가는 중이다.
 
데뷔 이후 쉴 틈 없이 달려온 세븐틴, 연일 가요계를 놀라게 한 세븐틴이 앞으로 2017년 한 해 동안 세븐틴의 해라고 할 수 있는 새로운 돌풍을 이끌어낼 지에 대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세븐틴 멤버들 또한 "2017년을 세븐틴의 해로 만들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달리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세븐틴은 13명 멤버들의 에너지를 가득 담아낸 타이틀곡 ‘붐붐’으로 활발한 방송활동 중에 있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플레디스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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