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영화 '패신저스'(감독 모튼 틸덤) 제니퍼 로렌스, 크리스 프랫이 새해 인사를 전했다.
'패신저스'는 120년 간 동면 상태의 탑승객들이 탄 최고의 우주선 아발론호에서 매력적인 두 남녀 오로라(제니퍼 로렌스 분)와 짐(크리스 프랫)이 90년 일찍 깨어나면서 벌어지는 비밀과 위기를 그린 SF휴먼블록버스터.
공개된 새해 인사 영상은 '패신저스'가 2017년 새해 첫 SF블록버스터로 관객들에게 선보인다는 의미로 제작 됐다.
지난 내한 당시 촬영한 영상에는 제니퍼 로렌스와 크리스 프랫의 유머러스한 호흡을 느낄 수 있다.
특히 크리스 프랫이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한국어를 읽고 난 뒤에 스태프들에게 "제가 맞게 했나요?"라고 물어본 후 제니퍼 로렌스에게 하이파이브를 요구하는 장면은 웃음을 유발한다.
이미 내한 기자간담회를 통해 영화 촬영 중 최고의 친구가 되었다고 밝혔을 만큼 두 배우의 친분이 두텁다. '패신저스'에서도 실제 두 배우의 호흡만큼이나 강렬한 연기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패신저스'는 오는 2017년 1월 4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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