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12.21 14:55 / 기사수정 2016.12.21 14:55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사전제작 드라마 ‘아이돌마스터.KR-꿈을 드림’이 전 세계 200여개국의 시청자들과 만난다.
미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Amazon)’의 ‘OTT(Over the Top)’ 플랫폼인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Amazon Prime Video)’가 이달 중순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60여개국에 서비스를 시작, 2017년에는 세계 200여개국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할 것이라고 해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아이돌마스터.KR’이 ‘아마존 오리지널 시리즈(Amazon Original Series)’ 최초의 한국작품으로 결정돼 내년 상반기 전 세계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방영될 예정인 것.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신선한 포맷과 콘텐츠로 무장한 ‘아이돌마스터.KR’이 영미권과 일본을 넘어 전 세계로 시장을 확대하는 ‘아마존 비디오’ 최초의 한국 작품으로 결정되었다는 것에 드라마계와 IT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
이에 ‘아이돌마스터.KR’은 내년 상반기 전 세계 시청자들을 만나기 위해 촬영에 한창이라고. 더불어 드라마를 위해 결성된 ‘리얼걸프로젝트(유키카, 예은, 지슬, 소리, 영주, 수지, 하서, 지원, 재인, 민트)’는 지난 8월 첫 싱글 곡 ‘꿈을 Dream’ 공개를 시작으로 ‘엠카운트다운’, ‘인기가요’, ‘열린음악회’ 등 음악 프로그램에도 출연, 실제 걸그룹 활동을 병행하고 있어 드라마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리얼걸프로젝트’는 지난 주말, 일본 나가노현 나가노시에서 주일한국대사관이 주최한 ‘제2회 한일문화캐러밴’에 게스트로 출연해 한일문화교류에 앞장섰으며 일본 최대 쇼핑사이트이기도 한 아마존 일본 본사를 방문, 각 부문의 스태프들과 인사를 나누고 드라마의 성공을 함께 기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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