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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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불야성' 이요원♥유이, 이런 단짠단짠 워맨스라니

기사입력 2016.12.21 07:00 / 기사수정 2016.12.21 01:26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이요원과 유이의 워맨스가 무르익고 있다.

20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불야성' 10회에서는 서이경(이요원 분)과 이세진(유이)이 갈등을 빚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이경은 성북동에서 박무삼(이재용), 손의성(전국환), 장태준(장동환)과 함께 모임을 갖던 중 박건우(진구)의 연락을 받았다. 박건우는 서이경 때문에 뉴욕지사 발령을 받은 상황에서 박무삼의 리베이트 자료를 손에 넣고 서이경을 압박했다.

서이경은 박건우에게 그 자료를 넘긴 사람이 이세진이라는 것을 눈치 챘다. 서이경의 예상대로 서이경 몰래 박무삼의 약점이 담긴 자료를 박건우에게 넘긴 사람은 이세진이었다. 이세진은 서이경이 피도 눈물도 없이 사람들을 헤쳐 가며 앞만 보고 가는 것을 막고자  서이경에게 반기를 들었다.

서이경은 이세진의 집 앞까지 찾아가 오늘 하루만 친구가 되어 달라고 부탁했다. 서이경과 이세진은 근사한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며 사진도 찍고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서이경은 식사자리를 끝내자마자 이세진을 향해 가시 돋친 말을 했다.

이세진은 "대표님을 좋아하니까"라는 고백까지 하며 서이경을 위해 그녀를 막을 거라고 자신했다. 서이경은 그런 이세진에게 "네 세상은 이제부터 지옥이 될 거야"라고 경고를 했다.

그동안 아슬아슬하기만 했던 서이경과 이세진의 워맨스가 단짠단짠 로맨스처럼 본격화되고 있었다. 서이경과 이세진은 마치 연인들처럼 함께 밥을 먹으며 다정한 시간을 보내다가 서로 가슴 아픈 얼굴로 선전포고를 하기에 이르렀다. 두 여자의 워맨스가 앞으로 어떻게 흘러갈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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