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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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빅뱅, 살아있는 전설의 화려한 귀환…헤이즈 1위 (종합)

기사입력 2016.12.18 13:30 / 기사수정 2016.12.18 13:42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헤이즈가 세븐틴과 블랙핑크를 꺾고 '인기가요' 1위를 차지했다.

18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저 별'의 헤이즈가 높은 음원 점수에 힘입어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불참한 헤이즈를 대신해 트로피를 챙긴 MC들은 헤이즈에게 트로피를 전달해주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인기가요'에는 말이 필요없는 글로벌 아이돌 빅뱅의 컴백무대가 펼쳐졌다. 무려 8년 만의 정규앨범 'MADE'로 돌아온 빅뱅은 10년 차 아이돌의 관록을 자랑하며 완벽한 무대를 선보였다. 'LAST DANCE'를 통해서는 빅뱅만의 감성으로 팬들의 마음을 촉촉하게 만들었으며, '에라 모르겠다' 무대로는 빅뱅만의 흥을 전달했다.
 
또 '감이 오지'로 돌아온 펜타곤은 섹시함을 가미해 한층 성숙해진 퍼포먼스로 누나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중독성 있는 노래 '귓방망이2'를 들고 온 배드키즈는 스트레스를 날리는 통통튀는 무대를 선보였다.
 
'인기가요'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특별한 선물도 준비했다. 레드벨벳 조이와 NCT 도영은 스페셜 캐롤 'First Christmas'를 아름다운 하모니로 불러, 가슴 설레는 크리스마스를 기대케했다.

젝스키스는 '커플'로 아이돌다운 깜찍한 무대를 펼쳐 팬들의 눈을 즐겁게 했으며, 세븐틴 역시 '붐붐'을 통해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솔로로 돌아온 천둥은 'Sign'을 통해 혼자 무대를 꽉 채우며 매력을 과시했다.

이밖에도 이날 '인기가요'에는 B1A4, 정승환, 업텐션, 라붐, 펜타곤, 임팩트, 비트윈, MOMOLAND, 주노플로, 배드키즈, 주노플로가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꾸몄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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