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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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종 "예정화♥마동석 러브스토리, 남자들에게 희망 줬다"

기사입력 2016.12.06 08:35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조우종이 마동석, 예정화의 열애설에 부러움을 드러냈다.

5일 방송된 tvN '예능인력소'에는 방송인 예정화가 출연해 배우 마동석과의 러브스토리를 A부터 Z까지 이야기했다.

예정화는 마동석의 매력을 '러블리'라고 한 단어로 표현하며 수줍어했다. 두 사람은 운동을 좋아한다는 공통점을 갖고 친해졌다고. 또 마동석의 가장 좋은 점을 묻자 "똑똑하다"면서 애정을 드러냈다.

누가 먼저 사귀자고 했냐는 말에는 "그런 게 딱히 없었다. 자연스럽게 발전했다"고 말해 다른 사람들을 의심하게 했다. 스킨십으로 시작했냐는 돌직구에 예정화는 "손잡았다"고 답했고, 김지민은 "그럼 나는 되게 많이 사귀었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야기를 듣던 조우종은 "두 사람의 열애설이 남자들에게 희망을 줬다. 짐승같이 몸만 좋고 이래도 (사귈 수 있구나)"라고 말했고, 다른 사람들에게서 면박을 들어야 했다. 조우종은 "그게 아니라 짐승남 말한 거다"고 해명했다.

마동석은 예정화를 '애기'라고 부른다고 해 스튜디오를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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