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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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트, 1년 더 뛴다…내년 8월 은퇴 공식 선언

기사입력 2016.10.15 15:50

조용운기자 기자


[엑스포츠뉴스 조용운 기자] '인간탄환' 우사인 볼트(30,자메이카)가 은퇴 시기를 결정했다. 

로이터통신을 비롯한 여러 외신은 15일(한국시간) 볼트가 내년 런던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끝으로 트랙을 떠난다고 밝혔다. 런던세계선수권대회는 내년 8월에 열린다. 

볼트는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이 끝나고 은퇴를 고민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아직 더 뛰고 싶은 마음이 강했는지 은퇴 시점을 1년여 뒤로 미뤘다. 

볼트는 리우올림픽에서 육상 100m, 200m, 400m 계주서 모두 금메달을 따내며 올림픽 사상 첫 3연속 3관왕의 위대한 업적을 달성했다. 올림픽 이후 휴식을 취한 볼트는 다음달부터 훈련을 시작한다. 

puyol@xportsnews.com / 사진 ⓒ AFPBBNews=news1

조용운기자 puy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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