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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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인력소' 하하·앤디·김현욱, 게스트 출격

기사입력 2016.10.06 15:47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가수 하하, 앤디, 방송인 김현욱이 tvN '예능인력소'를 찾는다. 

'예능인력소' 측은 오는 17일 방송하는 2화에 하하와 앤디, 김현욱이 출연한다고 밝혔다. 첫 회 광희, 이영아, 딘딘에 이어 후배 지원사격을 위해 출연하는 것. 

하하와 앤디, 김현욱은 본인들이 추천하는 예능꿈나무, 일명 '빛날이'들의 뒷바라지를 자처하며 일명 '바라지'로 출연한다. 빛날이와 바라지가 짝을 이뤄 동반 출연하는 것. 조세호 또한 매주 바라지로 활약하며 빛날이를 한 명씩 추천한다. 총 4명의 빛날이 중 가장 뛰어난 예능감과 독보적인 캐릭터를 선보인 빛날이는 그 다음주 특별 MC로 한 회 더 '예능인력소'에 출연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예능인력소'의 연출을 맡고 있는 박종훈PD는 "예능계 선후배, 절친, 소속사 사장 등 매주 다양한 ‘바라지’들이 자신이 밀어주고 싶은 끼 많은 빛날이들과 함께 한 팀으로 출연한다"며 "첫 방송에는 광희-태호, 이영아-김유지, 딘딘-지투, 조세호-이상화가 짝을 이뤘다. 바라지들의 활약에 따라 빛날이들에 대한 주목도와 이미지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바라지들의 역할이 대단히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예능계에서 한 획을 그은 하하와 앤디, 그리고 아나테이너로 존재감을 알려온 김현욱 아나운서가 자신이 밀어주고 싶은 후배를 MC 5인과 시청자분들께 강력 추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지난 2일에 녹화를 진행했는데, 현장에서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 바라지들의 '내 사람 밀어주기 전쟁'이 아주 치열했다. 이들과 함께 출연한 빛날이들도 각양각색 끼와 재능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고 밝히며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예능인력소'는 오는 10월 10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 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tvN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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