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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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첫 멀티포' 문선재 "팀 승리에 기여해 기쁘다"

기사입력 2016.10.03 18:37


[엑스포츠뉴스 대구, 조은혜 기자] LG 트윈스 문선재(26)가 데뷔 첫 멀티 홈런을 터뜨리며 팀의 포스트시즌 진출 확정을 견인했다.

LG는 3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과의 시즌 15차전 경기에서 10-3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시즌 70승(69패2무)째 고지를 밟은 LG는 이날 승리로 2연패를 끊으면서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했다.

이날 좌익수 및 2번타자로 선발 출전한 문선재는 5회와 8회 각각 요한 플란데, 김현우를 상대로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기록하면서 개인 첫 멀티 홈런을 작성했다.

경기 후 문선재는 "무엇보다 팀이 승리하고 포스트시즌에 진출해 매우 좋다"면서 "데뷔 첫 멀티홈런을 기록하면서 팀 승리에 기여한 것같아 더욱 기쁘다. 앞으로도 팀 승리를 위해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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