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또 터졌다…미들즈브러전 시즌 3호골 폭발

[엑스포츠뉴스 조용운 기자] 손흥민(토트넘)이 또 터졌다. 미들즈브러를 상대로 경기 시작 7분 만에 골을 터뜨렸다. 

손흥민은 24일(한국시간) 영국 미들즈브러 리버사이드 스타디움서 열린 2016~2017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서 득점포를 가동했다. 

손흥민은 전반 7분 오른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파고들며 빈센트 얀센으로부터 패스를 이어받았고 상대 수비 틈사이서 왼발 타이밍 슈팅으로 시도해 골망을 흔들었다. 

이 골로 손흥민은 리그 세 번째 득점에 성공했고 세 경기 연속 최고 활약을 예고했다. 손흥민의 득점에 힘입어 토트넘은 전반 현재 미들즈브러를 1-0으로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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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