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그룹 엑소가 2주 연속 '엠카운트다운' 1위를 차지했다.
1일 방송한 Mnet '엠카운트다운' 1위 후보로 블랙핑크의 '휘파람'과 엑소의 '라우더'가 올랐다. 1위는 엑소였다.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다채로운 출연진이 무대를 선사했다. 가장 돋보인 것은 단연 최근 음원 역주행 신화로 주목받고 있는 한동근. 한동근은 지난 2014년 9월 발표한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가 음원차트를 역주행하면서 '엠카운트다운' 차트 3위에 오르는 쾌거를 달성했다. 한동근은 파워풀한 보컬로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를 열창했다.
카툰돌로 불리는 뉴이스트의 컴백 무대도 펼쳐졌다. 뉴이스트는 'Thank you'와 'Love paint' 두 곡으로 서로 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컴백을 알렸다. 남성 듀오 옴므도 방시혁, 방탄소년단 랩몬스터가 참여하며 화제를 모은 곡 '딜레마'로 돌아왔다 .
라붐은 '푱푱'과 함께 시간을 달리는 차트를 통해 블락비의 'HER'을 깜찍한 매력으로 소화해냈으며, 이외에도 아이오아이, DJ조이, 라데, 마스크, 배드키즈, 볼빨간 사춘기, 스피카, 업텐션, 우주소녀, 전민경, 지온, 투엑스, 투포케이 등이 무대를 선보였다.
한편 '엠카운트다운'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방송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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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