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0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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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아 아나 "'순간포착' 작가·박소현, 골드미스로 사는 법 알려줘"

기사입력 2016.08.30 16:27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이윤아 아나운서가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30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 14층 시사실에서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900회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MC 임성훈, 박소현, 이윤아 아나운서, 박진홍CP, 허강일PD 등이 참석했다. 

이날 이윤아 아나운서는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를 하며 좋은 점으로 골드미스들과의 만남에 대해 이야기를 꺼냈다.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팀의 작가와 박소현이 골드미스인 덕분에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는 것. 

그는 "성격이 잘 울고, 웃는 편이라 다른 곳에서는 아나운서 답지 못하다고 욕을 먹기도 하는데 이 곳에서는 좋아해주셔서 좋다"며 자신에게 힐링이 되는 프로그램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내가 골드미스로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피부에 와닿게 이야기해준다. 돈 주고도 못 받는 교육을 언니 두 분에게 받고 있다. 혼자서도 행복할 수 있다"고 덧붙여 웃음을 선사했다. 

또 "1000회까지 하게 된다면 신혼여행을 동남아로 가겠다"며 "임신을 하더라도 만삭 때까지 하겠다"고 자신의 공백이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랑하고 존경하는 제작진이다. 그때까지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SBS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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