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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P현장] '컴백' 뉴이스트, 직접 매긴 5번째 미니앨범 점수는

기사입력 2016.08.29 16:14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5년차 그룹의 다섯번째 앨범, 6개월 만에 컴백한 그룹 뉴이스트는 스스로 이번 앨범을 어떻게 평가할까.

29일 서울 광진구 YES24라이브홀에서 뉴이스트의 다섯번째 미니앨범 'CANVAS'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뉴이스트는 이번 타이틀곡 'Love Paint(Every Afternoon)'으로 지난 2월 '여왕의 기사' 이후 약 6개월 만에 컴백했다.

총 5곡으로 구성된 이번 앨범 이번 앨범에는 뉴이스트 멤버 다섯 명이 모두 작업에 참여해 앨범을 완성했다. 이날 백호는 "우리끼리 대화를 정말 많이 하면서 작사작곡을 했다. 시간대별로 트랙리스트를 구성한 것도 '이 노래에선 이런 부분을 부각시켜서 어떤 시간대에 들었으면 좋겠다'하면서 우리끼리 만들면서 얘기를 많이 했다"고 설명했다. 하루 24시간을 컨셉으로 잡은 이번 앨범은 24시간 각 시간대별로 듣는다면 좋을 트랙 5곡으로 구성됐다.

멤버들이 직접 채우고 완성한 앨범, 멤버들에게 이번 앨범을 10점 만점에 몇 점을 줄 수 있겠냐고 물었다. 민현은 "모든 곡이 퀄리티가 있고, 24시간으로 다섯 곡을 채운만큼 노래들이 다 이어져있다는 느낌이 든다. 함께 참여해서 만든 앨범이니 10점을 주고 싶다"고 얘기했다. 렌은 "다섯이서 밤부터 아침까지 같이 작업해 아침에 회사에서 나와서 해가 떠 있는 걸 보면 뿌듯하고 우리 열심히 했구나 싶었다"고 돌아보기도 했다.

JR은 "처음으로 멤버 다섯명이 전부 참여한 곡이 타이틀이 됐다. 그래서 우리들에게 뜻깊고, 무대를 했을 때 빛날 수 있어 10점 이상을 주고 싶다"고 자신했다. 아론은 "9점"이라고 말해 이유를 묻자 "10점을 주면 더 발전할수 없으니까"라는 기발하면서도 미소가 지어지는 답변을 내놨다. 백호 역시 "10점을 주고 싶다. 감히 평가를 할 순 없지만 개인적으로 10점짜리 앨범이었으면 좋겠다"고 기대했다. 

한편 이번 앨범에 대해 JR은 "앨범을 준비하면서 많은 곡들이 있었는데 좋은 곡, 우리에게 잘 어울리는 곡들만 엄선을 했다. 뉴이스트를 모르시던 분들에게도 들려드리고 싶고, 들어보셨으면 좋겠다"고 애착을 드러냈다. 렌은 "이번 앨범을 통해 팬분들과 대중들에게 사랑을 많은 사랑을 받고싶고, 이번 앨범을 계기로 빅뱅 선배님들처럼 끈끈한 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권혁재 기자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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