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5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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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모·장리, 中 매체 발 열애설…해프닝으로 마무리 (종합)

기사입력 2016.07.06 13:02 / 기사수정 2016.07.06 13:02


[엑스포츠뉴스=김미지 기자] 배우 주진모가 중국 배우 장리와 열애설에 휩싸였으나 해프닝으로 마무리됐다. 

6일 중국의 온라인 매체 '전명성탐'은 중국 드라마 '친애적, 대불기'에서 부부 역할로 만난 주진모와 장리가 현실생활에서도 연인이 되었다고 보도하며 두 사람의 열애설을 제기했다. 

이 매체는 베이징에서 장리와 주진모가 간단히 술을 마신 뒤 대리운전 기사를 불러 같은 숙소로 들어갔고, 친밀해 보이는 스킨십으로 연인사이처럼 보인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주진모의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현지 매니저도 동행한 자리였다"며 "주진모와 장리가 워낙 친하다 보니 집에 초청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또 "그 자리는 드라마 작품을 함께한 여러 현지 스태프, 매니져들이 함께한 자리였다"며 "친한 사이일 뿐이다"라며 장리와의 열애설을 일축했다. 


주진모와의 열애설의 주인공인 장리는 1984년생으로 중앙희극학원을 졸업하고 2007년 드라마 '금귀걸이'로 데뷔했다. 이후 중국 스타 감독 조보강 사단의 일원이 돼 드라마 '남인방'으로 중국 팬들의 시선을 끌었으며 이어 '북경청년', '청년의사'등의 작품에 출연해 입지를 다졌다.

중국에서는 피트니스로 다진 건강한 몸매로 유명하며, A4 용지 안에 허리 사이즈가 들어가는 'A4 허리'로 화제를 끌기도 했다. 

앞서 김태용·탕웨이 부부, 채림·가오쯔치 부부, 송승헌·유역비 등 다수의 한중커플이 사랑받고 있는만큼, 또 하나의 한중 커플 탄생 여부에 많은 관심이 쏠렸으나 주진모와 장리는 친분에서 비롯된 해프닝으로 마무리하게 됐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드라마 '친애적, 대불기' 포스터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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