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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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넥센 상대로 삼중살 성공…시즌 3호

기사입력 2016.06.25 18:59

나유리 기자


[엑스포츠뉴스=잠실, 나유리 기자] LG 트윈스가 올 시즌 KBO리그 3번째 트리플 플레이에 성공했다.

LG는 2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시즌 8차전에서 4-1로 앞선 7회초 무사 1,2루 위기를 맞았다. 넥센 김하성과 윤석민이 연속 안타를 치면서 주자가 2명으로 늘어났다. 

하지만 넥센의 5번 타자 김민성 타석에서 트리플 플레이에 성공했다. 김민성의 땅볼 타구를 잡은 3루수 히메네스가 3루 베이스를 먼저 밟은 후 2루에 던졌고, 1루 주자 윤석민이 포스 아웃 됐다. 이어 1루에서 타자 주자 김민성까지 아웃되며 삼중살이 됐다. 

삼중살은 올 시즌 KBO리그 3호, 통산 64호, MBC 청룡 포함 LG 팀 통산 6호 기록이다.

NYR@xportsnews.com/사진 ⓒ LG 트윈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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