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전아람 기자]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출연한 배우, 제작진, 스태프가 격려금을 지급 받았다.
'태양의 후예' 제작사 NEW 관계자는 23일 엑스포츠뉴스에 "NEW와 KBS가 함께 만든 태양의후예 문화산업전문회사와 상의한 끝에 현장에서 고생했던 배우, 스태프, 제작진에게 격려금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드라마가 100% 사전제작으로 진행되다 보니 스케줄을 맞추기 힘들어 포상휴가를 가지 못 했다. 때문에 우리와 계약했던 모든 분들에게 격려금을 지급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4월 종영한 '태양의 후예'는 100% 사전제작 돼 한중 최초 동시 방영됐으며, 국내는 물론 아시아 전역에서 화제를 일으키며 '태후앓이' 신드롬을 일으키기도 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태양의후예 문화산업전문회사,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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