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5.25 14:47 / 기사수정 2016.05.25 14:51

[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배우 제이미 벨이 다니엘 크레이그가 떠난 제임스 본드 후보로 급부상했다.
영국 일간지 더 선의 25일(이하 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제이미 벨은 '007' 시리즈 주인공으로 톰 히들스턴과 함께 거론되고 있다.
제이미 벨은 지난 2000년 15세의 나이에 영화 '빌리 엘리어트'를 통해 화려하게 데뷔한 인물이다. 봉준호 감독의 '설국열차'에 에드가 역할로 출연해 한국과도 인연이 있는 배우다.
'판타스틱4'와 '틴틴:유니콘호의 비밀' 등에서 주연을 맡았으며, 전 제임스 본드인 다니엘 크레이그와는 '디파이언스'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제이미 벨은 '007' 시리즈의 수장인 바바라 브로콜리의 추천으로 제임스 본드 후보로 부상했다고 더 선은 전했다. 한 관계자는 "바바라는 제이미 벨의 오랜 팬이다. 바바라가 언제든지 그를 자신이 제작하는 '007'시리즈에 합류 시키길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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