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7:58
연예

'대배우', 관객에게 위로 전하는 '공감 100% 어록'

기사입력 2016.04.07 14:08 / 기사수정 2016.04.07 14:09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오달수식 위로를 전하는 영화 '대배우'(감독 석민우)를 향한 남녀노소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대배우 어록'이 공개됐다.

지난달 30일 개봉한 '대배우'는 꿈을 꾸는 청춘들에게 공감대를 형성하며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영화를 본 관객들은 '대배우' 속 희망과 응원을 전하는 대사에 깊은 공감을 표하고 있다. 극중 깐느박과 장성필이 전한 공감 어록은 현실과 맞닿아 더욱 큰 울림을 선사하고 있다.

극중 깐느박은 자신의 신작 '악마의 피'에 신인 배우를 뽑고자 한다. 새로운 배우를 찾는 그의 표현은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이 시대의 청춘들에게 원석같은 희망을 전한다.

원석 같은 자신을 발견해줄 꿈의 목표를 위해 노력하는 이들에게는 위로와 응원이 되는 공감 어록으로 손꼽히고 있다.

깐느박의 신작 '악마의 피' 오디션을 보게 된 장성필은 자신의 매력을 어필하기 위해 갖은 노력을 다한다.

온 몸을 날려 돌려차기를 선보이며 액션에 대한 열정과 맡은바 배역을 위해서는 노출도 감행할 수 있다는 그의 대사는 처절하게까지 느껴진다.

하지만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청춘들은 마치 자신의 이야기인 듯 커다란 공감대를 형성하며, 웃고 있지만 웃을 수 없는 상황을 만든다.

국민배우 설강식이 오랜만에 찾아간 선배 대호는 "네가 잘 한 것이다"라고 그를 다독여준다. 이어 "너보고 따라오는 애들 많으니까"라며 이제는 한 분야의 선구자가 된 그를 응원하고 지지하는 이야기를 전한다.

극중 대호는 설강식과 과거 악연이라면 악연이었던 인물. 그러나 과거를 벗어나 후배를 응원하는 그의 모습은 위로가 필요한 청춘들에게 큰 위안으로 다가온다. 칭찬에 목마른 청춘들을 달래주는 대호의 격려는 영화 속 마지막 공감 어록으로 손꼽힌다.

'대배우'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리 상영 중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주)대명문화공장, 리틀빅픽처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