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5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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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조건' 팽현숙, 남편 최양락 구박 "눈은 왜 달고 다니냐"

기사입력 2016.02.25 13:49

이지은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지은 기자] 최양락의 아내 팽현숙이 '인간의조건-집으로'에 출격했다.

26일 방송되는 '인간의 조건 – 집으로'에서는 최양락의 아내 팽현숙이 감곡마을에 찾아왔다.
    
팽현숙은 대장할매와 마주 앉자마자 “최양락씨랑 결혼하고 고생해서 제 얼굴이 쭈글쭈글해졌어요. 전화도 안 받아서 속이 타죽겠어요”라며 첫 만남부터 최양락에 대한 서러움을 토로했다.

이어 팽현숙은 대장할매를 위해 진수성찬 준비에 돌입했다. 보조요리사로 나선 최양락이 옆에서 허둥지둥 헤매기 시작하자 “도대체 눈은 왜 달고 다니냐”며 잔소리를 퍼부었다. 급기야 최양락이 LA갈비를 까맣게 태우자, 팽현숙은 “이 바보 멍청아”라며 분노를 폭발시켰다.

여기에 “정신 똑바로 차리라”라며 대장할매까지 합세했다. 결국, 참고 참다가 화가 폭발한 최양락은 자리를 박차고 집을 나갔다는 후문이다.
    
한편 '인간의 조건 - 집으로'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number3togo@xportsnews.com / 사진=KBS

이지은 기자 number3tog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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