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01:49
스포츠

'전 SK' 브라운, 에인절스와 마이너 계약

기사입력 2016.02.03 09:29 / 기사수정 2016.02.03 09:29

나유리 기자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지난해 SK 와이번스에서 뛰었던 미국 출신 외야수 앤드류 브라운(32)이 마이너리그 계약을 체결했다.

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의 LA 에인절스 전담 기자 앨든 곤잘레스는 자신의 SNS에서 "네이트 스미스, 테일러 워드, 앤드류 브라운이 에인절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 3명의 선수 모두 이번 스프링캠프에 참가한다"고 전했다. 스미스는 좌완 투수로 선발 자원, 워드는 포수로 이들은 스프링캠프에서 팀 동료들과 본격적인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SK에서 뛰었던 브라운은 재계약에 실패하고 다시 미국으로 건너갔다. SK 소속 당시 137경기에 출전했던 그는 타율 2할6푼1리 28홈런 76타점을 기록했다. 기대치에는 못 미치는 성적이었고, 팀도 와일드카드 결정전 한 경기만에 탈락하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한편 현재 에인절스에는 지난해 두산에서 뛰었던 투수 유네스키 마야도 있다.

NYR@xportsnews.com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