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1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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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스틱 듀오' 윤정수·김숙부터 러블리즈까지 패널 9인 확정

기사입력 2016.02.01 08:18 / 기사수정 2016.02.01 08:18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판타스틱 듀오-내 손에 가수’의 패널 9인이 확정됐다.

설 연휴에 방송되는 SBS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판타스틱 듀오-내 손에 가수’ 측은 1일 “가수 겸 작곡가 윤상, 서장훈, 강균성, 윤정수, 김숙, 유재환, 한희준, 러블리즈 KEI(케이)와 수정이 패널로 합류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녹화를 끝마쳤다”고 밝혔다. 
 
 ‘판타스틱 듀오-내 손에 가수’는 누구나 핸드폰만 있으면 대한민국 최고의 가수와 듀엣을 할 수 있고, 내 손 안에 있던 가수가 최고의 듀오로 탄생하는 과정에 참여, 이를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는 쌍방향 소통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이다. 전현무-김수로가 MC를, 임창정-박명수-김범수-장윤정이 가수로 합류했다.
 
작곡가 겸 가수인 윤상은 대중음악에 대한 전문성을 담보로 출연자들의 노래 실력에 대한 정확한 감상평을 내놓았다. 서장훈은 일반인의 눈에서 본 출연자들의 노래 실력과 가수들에게 톡톡 튀는 사이다 입담으로 가려운 구석을 긁어준다.
 
선후배 개그맨 윤정수와 김숙은 ‘가상부부’ 다운 티격태격 케미를 뽐냈다. 유재환은 특유의 웃음 넘치는 화법과 화려한 리액션으로 스튜디오를 밝혔다.
 
노을 강균성과 미국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 ‘아메리칸 아이돌 시즌 11’에 참가해 한국인 최초로 TOP9에 진출, SBS ‘K팝스타 시즌3’ TOP6에 진입한 한희준, 러블리즈 케이-수정 역시 각각의 경험을 바탕으로 스튜디오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판타스틱 듀오-내 손에 가수’ 측은 “오랜 시간 동안 준비한 만큼 가족들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예능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올 설 연휴에 첫 선을 보이는 ‘판타스틱 듀오-내 손에 가수’에 참여하는 분들께 많은 격려와 애정 부탁드린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SBS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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