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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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아웃' 은지원 분노폭발 "이래서 집 가면 골병드는 구나"

기사입력 2016.01.20 10:06 / 기사수정 2016.01.20 10:07


[엑스포츠뉴스=전아람 기자] XTM ‘타임아웃’ 은지원이 은초딩의 면모를 과시한다.

20일 방송되는 ‘타임아웃’에서 여섯 멤버는 물과 서킷을 넘나들며 레이스를 펼친다. 최초로 카약 레이싱에도 도전할 예정이다.

인천에 있는 국내 유일의 도심서킷에서 시작된 녹화에 카레이서 유경욱은 “오늘 유경욱의 날”이라며 기뻐했다. 이날 레이스는 ‘사생결단 레이스’로 꾸며지며, 멤버들은 각자 부여된 킬링 플레이어를 찾아 타임아웃 스티커를 붙여야 한다. 

특히 은지원은 이날 지난 주 우승자의 권한으로 가장 먼저 탈 것을 선택했지만 탈 것의 느린 속도에 연신 “너무 느리다”며 땡깡을 부렸다고. 이어진 카약 레이싱이 너무 힘들자 “이래서 집에 가면 골병이 든다”고 불평해 은초딩의 면모를 제대로 선보인다. '1박2일'을 함께 했던 이수근과는 끝없는 불협화음을 보였다는 후문.

이와 함께 이날 ‘타임아웃’에서는 킬링 플레이어를 찾기 위한 멤버들의 두뇌싸움이 극에 달한다. 게임 지니어스 은지원과 리얼 지니어스 오현민의 두뇌싸움이 그 중 백미가 될 예정. 서로를 속이기 위해 끊임없이 계략을 짜는 두 명의 모습이 마치 ‘더 지니어스’를 보는 듯한 느낌을 줬다고 한다. 이에 반해 이수근은 아무도 속지 않는 허당 송원석의 거짓말에 혼자 속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남자들의 리얼타임 레이싱 게임 ‘타임아웃’은 이상민, 이수근, 은지원, 방송인 오현민, 카레이서 유경욱, 배우 송원석이 각종 '탈 것'을 가지고 펼치는 레이싱 버라이어티. 각각의 출연자들은 자신에게 주어진 이동수단을 가지고 주어진 시간이 제로가 되기 전에 최종 목적지에 가장 먼저 도착해야 승리할 수 있다. 매 주 수요일 오후 11시 방송.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XTM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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