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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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16' 뇌섹남 대신 잡식남들 온다…오는 11일 첫 방송

기사입력 2016.01.06 16:54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뇌섹남 대신 넓고 얕은 지식의 잡학다식남 '잡식남'들이 온다. 

오는 11일 첫 방송되는 XTM 'M16'에는 MC 서유리를 필두로 '잡식남' 정영진, 허준, 이독실, 최성준이 출연한다. 

'M16'은 스포츠, 정치, 역사, 밀리터리, 남녀관계 등 생활 속 다양한 테마 가운데 매주 남자들이 공감할만한 한 가지 주제에 따른 16개 아이템을 놓고 잡학다식한 지식 배틀을 통해 베스트 1위 아이템을 선정하는 예능 지식토크쇼로, 일상대화 속 남자들의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켜 줄 수 있는 흥미진진한 토크들이 펼칠 예정이다. 메인MC인 서유리를 비롯해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4인방 또한 새롭다. 

먼저 정영진은 미국 로스쿨 출신 시사, 정치, 경제 전분야 두루 잡식한 언론사 편집장이다. 국내 유명 퀴즈 프로그램에 출연해 우승을 거머쥔 이력으로도 유명하다. 언더그라운드 지식을 섭렵한 반전 스펙의 방송인 허준도 합류했다. 허준은 "시청자들은 방송에서 높고 깊은 지식을 원하지 않는다. 술자리에서 친구들하고 대화할 때 알아두면 유용할만한 흥미진진한 토크를 선보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인기 팟캐스트 '지대넓얕'의 진행자 이독실도 출연한다. 그는 'M16'을 통해 방송에 첫 데뷔한다. 그는 수려한 말솜씨와 폭넓은 혜안을 드러내며 단숨에 막강 우승후보로 떠오를 만큼 크게 활약했다는 후문이다. 멘사회원인 배우 최성준도 나서 방대한 지식과 남다른 화술을 자랑할 전망이다. 

한편, 'M16'은 오는 11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XTM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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