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이준석이 예은의 반격에 혀를 내둘렀다.
3일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김정훈, 강남, 이준석, 원더걸스 예은, 후지이 미나, 샘 해밍턴, 혜이니가 출연한 청심 국제고등학교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교내 '모의 UN'을 위해 전학생들은 한 자리에 모였다. 모의 UN은 참가 학생들이 각자 UN의 가입국 중 한 국가를 선택해 국제적 이슈에 대해 그 국가의 입장을 대변해 토론을 하는 활동이다. 이번에는 시리아 난민 사태를 주제로 토론을 하게 됐다.
모의 UN이 본격 개최됐고, 샘해밍턴은 이준석의 반격에 놀라워하면서도 실력을 인정했다.
잘 나가던 이준석도 예은의 공격에 당황했다. 이준석은 "예은이 열의가 있다. 왜 이렇게 열심히 할까?"라고 웃었다. 예은은 "시간이 조금 더 있었더라면 더 잘 준비할 수 있었을텐데"라고 아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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