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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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축구에 다가간다, '피파온라인3' 하반기 업데이트 계획 발표

기사입력 2015.08.11 11:54

송희라 기자

[엑스포츠뉴스=송희라 기자] 넥슨은 오늘(11일) 서울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EA SPORTS FIFA 온라인 3(이하 피파온라인3)’의 하반기 업데이트 계획을 발표했다.
 
먼저 이번 달 27일 ‘EA SPORTS FIFA 온라인 3 M(이하 피파온라인3 M)’의 개편된 이용자 인터페이스(UI)와 전용 모드를 선보인다.
 
이용자 인터페이스는 2D 그래픽 기반이다. 또한 경기에서 공, 선수의 이동이 바둑알 모양의 말로 표현되며, 터치패드를 활용한 직접 조작방식에서 간단한 전술 설정으로 경기를 운영할 수 있도록 시뮬레이션 기능 역시 강화된다.
 
신규 콘텐츠 ‘디비전(Division) 모드’와 ‘풋볼 마스터(Football Master)’도 추가한다. 디비전 모드는 경기 시작 전 선수단 관리와 전술 설정만으로 승부를 겨루는 PvP(Player vs Player) 콘텐츠로, 팀 전술에 다양함을 더하는 ‘전술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풋볼 마스터는 현실에서 펼쳐지는 축구경기 승부를 예측하고, 보상을 획득하는 이색 콘텐츠다. 매주 실제 각국 리그 일정에 따라 예정된 경기와 함께 승부예측 투표창이 열리고, 투표에 참여해 결과를 맞힌 이용자에게 소정의 ‘EP(게임머니)’가 지급되는 방식이다. 피파온라인3 M은 올 여름 중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될 예정이다.

 
아울러, 피파온라인 3에서도 ‘라이브(Live)’ 콘텐츠와 ‘익스비션 매치(Exhibition Match)’, ‘로드 투 월드(Road To World)’ 등 다채로운 신규 모드를 선보인다
 
라이브 콘텐츠는 매주 실제 리그 경기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의 게임 내 ‘스탯(능력치)’을 일시 상향시켜주는 ‘라이브 부스트(Live Boost)’와 함께 전세계 리그와 컵 대회, A매치 일정에 입각해 실제 예정된 빅매치를 게임에서 미리 플레이 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라이브 매치(Live Match)’로 구성됐다.
 
익스비션 매치에서는 전세계 47개 국가대표팀과 592개 클럽 중 자유롭게 선택해 다른 이용자와 대전할 수 있고, PvE(Player vs Environment) 방식의 로드 투 월드는 전세계 대륙을 순회하며 다양한 팀과 대결하고, 명성을 쌓을 수 있다.
 
넥슨은 이 밖에도 올해 11월에 진행할 대규모 업데이트도 예고했다.

mellowxing@xportsnews.com

송희라 기자 mellowxi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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