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8.02 09:06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동료 배우 황정민과의 친분을 언급했다.
2일 방송된 SBS '잘 먹고 잘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는 엄정화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이영자는 "그동안 출연한 작품에서 가장 비슷한 또래로 호흡을 맞춘 이가 황정민 씨 정도가 아니었을까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엄정화는 "그렇다. 이번 영화 '미쓰 와이프'에서는 송승헌 씨와 호흡을 맞춘다"며 작품을 함께 한 남자 배우들의 이야기를 꺼냈다.
이어 이영자는 "그럼 술 마시고 싶을 때 부르면 달려 나올 사람은 누구냐"라고 물었고, 엄정화는 한참을 생각한 뒤 "황정민"이라고 답하며 둘의 끈끈한 우정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엄정화는 오는 13일 송승헌과 부부로 호흡을 맞춘 영화 '미쓰 와이프'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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