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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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슈퍼주니어 "이승환과 첫 호흡, 장인정신에 놀랐다"

기사입력 2015.07.15 17:53

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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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가 가수 이승환과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슈퍼주니어는 1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SM타운 코엑스 아티움에서 진행된 그룹 슈퍼주니어 스페셜 앨범 'DEVIL'(데빌)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이승환의 곡 '위 캔'으로 호흡을 맞춘 사실을 공개했다.
 
예성은 '위 캔'을 소개하며 "이 노래는 이승환과 황성제가 만든 '위 캔'이라는 노래다. 예성 규현 려욱이 함께 불렀다. 이승환이 우릴 생각하면서 직접 가사를 써줬다. 슈퍼주니어가 함께 해왔던 모습을 상상하며 가사를 썼다고 하셔서 정말 감사하고 영광이었다"고 말했다.
 
규현은 "이승환이 직접 디렉팅을 봐줬다. 굉장히 꼼꼼하더라. 이승환의 장인정신이 굉장히 놀랐다"고 말했다. 려욱은 "규현이 이승환과의 디렉팅 이후 '너 죽었다'고 하더라. 차원이 다른 꼼꼼함이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예성이 성대결절인 상태를 상당히 배려해줘 고맙다는 설명이 이어졌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16일 0시, 데뷔 10주년 기념 앨범 '데빌'을 발표한다. 이번 스페셜 앨범은 타이틀곡 ‘Devil’을 비롯 이승환과 슈퍼주니어-K.R.Y.의 록 발라드곡 ‘We Can’, 장미여관과 슈퍼주니어-T의 ‘첫눈에 반했습니다’, 자우림 김윤아의 록 ‘Rock’n Shine’, 에피톤프로젝트의 발라드곡 ‘별이 뜬다’, 동해가 작사, 작곡한 ‘Don’t Wake Me Up’과 ‘Alright’ 등 총 10트랙으로 구성돼있다.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사진 = 슈퍼주니어 ⓒ권태완 기자 ]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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