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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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아티스트, 반년 동안 유튜브 장악 했다

기사입력 2015.06.16 07:51

김경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소녀시대, 샤이니 등이 필두로 한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이 유튜브를 장악했다. 1월 부터 5월까지 가장 많이 본 K-POP 뮤직비디오를 석권한 것.
 
빌보드는 지난 10일(현지시간) ‘2015년 5월 미국 및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본 K-POP 뮤직비디오(Most Viewed K-Pop Videos in America & Around the World: May 2015)’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샤이니는 타이틀곡 ‘View’ 뮤직비디오로 지난 5월 한 달간 미국과 전 세계에서 유튜브 최다 조회수를 기록한 K-POP 뮤직비디오 TOP 10을 발표한 순위에서 모두 당당히 1위를 차지해 명실상부 K-POP 리더 샤이니의 면모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여기에 그치지 않았다. 빌보드는 “샤이니의 이번 1위는 미국에서 주목하는 차트에서 SM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들의 5개월 연속 1위 기록을 가능하게 했다. 2015년 1월은 종현, 2월은 엠버, 3월은 레드벨벳, 4월은 소녀시대, 그리고 현재 샤이니까지 매월 차트를 지배했다”며 “보아 또한 오랜 공백 이후 발표한 ‘Who Are You’를 2위에, ‘Kiss My Lips’를 5위에 랭크시키며 오랜만에 K-POP 무대에 컴백했다”고 SM 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들의 성과를 상세히 전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특히 빌보드는 “샤이니가 약 1년 반 만에 선보인 ‘View’ 뮤직비디오는 2015년 5월 가장 많이 본 K-POP 뮤직비디오에 등극했다. 샤이니는 그들의 유튜브 파워를 이미 지난 1월, 종현의 ‘Crazy’ 뮤직비디오 1위를 통해 증명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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