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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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선수, "韓,호주 부진은 연습 안 한 결과"

기사입력 2007.07.17 23:41 / 기사수정 2007.07.17 23:41

편집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서영원기자]  "한국과 호주가 부진하는 것은 연습에 충실하지 못한 결과"

2007 아시안컵서 일본의 주전 미드필더로 활약하고 있는 엔도 야스히토(26)가 한국과 호주의 부진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말했다.

16일(한국시간), 엔도는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2007아시안컵 베트남과 B조 최종전에서 1골 2도움을 기록, 팀의 4-1 승리로 이끈 직후 가진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연습은 거짓말 하지 않는다. 그들 스스로 열심히 했다해도 상대의 연습량이 더 많았고 결과로 드러났을 뿐"이라며 강팀들의 부진이 상대적인 연습량 차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 역시 반성했다. 첫 경기 무승부이후 학수고대하며 연습에 참여해 8강진출을 이끌었다"며 카타르전 1-1무승부 이 후 반성의 시간이 큰 도움이 되었음을 밝혔다.

한편, 엔도는 일본의 8강전 상대가 호주라는 것을 듣고 "이번대회 최고의 매치업이 될 것"이라며 기대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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