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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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오웨이, 주식 투자로 5천억원 벌었다 '재테크의 여왕'

기사입력 2015.05.12 07:59

김경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이만하면 '재테크의 여왕'이라는 칭호를 붙여도 될만하다. 중국배우 자오웨이(38, 조미)의 이야기다.
 
중국 현지언론 신경보의 보도에 따르면 자오웨이는 주식투자로만 5천억원 이상의 수익을 올렸다.
 
신경보에 따르면 자오웨이는 알리바바필름을 비롯해 각 상장사에 45억5천만위안(한화 약 8천억원)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이 중 투자액을 제외한 수익은 29억위안(5천100억원)에 달한다고 전했다.
 
자오웨이는 중화권 영화 업체 등의 큰 손이다. 탕더영상 뿐만 아니라 알리바바필름의 2대 주주다.
 
이 뿐만 아니다. 자오웨이는 부동산 투자에도 일가견이 있어 중국 각지에 호화별장 및 빌라 등을 보유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싱가포르에서는 보석상을 비롯해 유럽에서는 포도주 농장을 매입했따.
 
자오웨이의 이 같은 행보를 놓고 중국 현지에서는 투자의 귀재 '워런버핏'에 비유하고 있다.

사진 = 상하이의 밤 스틸컷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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