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1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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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 차승원, 서인들 의심에 '분노 폭발'

기사입력 2015.04.20 22:53

원민순 기자

▲ 화정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차승원이 서인들의 의심에 분노했다.

20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 3회에서는 광해군(차승원 분)이 서인들의 의심에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광해군은 변복을 하고 암행에 나섰다가 궐에 돌아온 후 정명공주(정찬비)와 영창대군(전진서)이 사라졌다는 소식을 들었다. 광해군은 첩종까지 울리라는 명령을 내리며 정명공주와 영창대군을 찾고자 다급하게 움직였다.

부원군 김제남을 필두로 한 광해군을 견제하는 서인들은 대전으로 몰려와 수사권을 달라고 요구했다. 광해군은 격앙된 목소리로 "날 의심하는 거겠지. 내가 대군을 해하려 했다고. 내가 공주와 대군을"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제남은 "목숨을 걸고 여쭙겠다. 암행에 나섰다고 들었는데 어디를 다녀오셨느냐"라고 추궁을 했다. 광해군은 자신을 의심하는 김제남의 말에 서슬 퍼런 눈빛으로 "부원군"이라고 소리치며 격분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차승원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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